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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V뉴스 - 2017년 40호 (10월2차)
  • OSTV 뉴스 7 [2017-40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OSTV 뉴스입니다.

    지난 달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열린 ‘제3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사례가 소개돼 전 세계 글로벌 학습도시의 교육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는데요. 오는 24일에는 오산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 주 주요 소식입니다.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성황리 개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가을밤에 무르익는 ‘시낭송 콘서트’>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가 궐리사에서 개최됐습니다.

    <오산 청년 네트워크 ‘청년, 청년을 만나다’>
    오산시의 청년 네트워크 데이 ‘청년, 청년을 만나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성황리 개최
    자막: 과거와 만나는 역사문화축제
    과거와 만나는 역사문화축제,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독산성문화제. 특히, 올해는 세마대에서 권율장군의 일화를 담은 3D 홀로그램쇼가 펼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자막: 10. 13(금) - 10.15(일), 고인돌공원·독산성 세마대지
    풀벌레 소리 가득한 가을밤, 오산 세마대에서 신비한 홀로그램쇼가 펼쳐집니다.

    자막: 세마대 야간 홀로그램쇼....권율장군 일화 담아
    임진왜란 당시 훌륭한 기지로 왜군을 퇴각시킨 권율 장군의 일화가 판소리의 한 장면으로 재구성됩니다.

    국가사적 140호, 독산성의 밤하늘을 밝히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과 함께 제8회 독산성문화제가 개막됐습니다.

    자막: ‘과거와 만나는 역사문화축제’....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오산시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로 1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독산성문화제. '과거와 만나는 역사문화축제'라는 테마처럼 오산의 전통 문화유산을 폭넓게 담아낸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거리가 가득합니다.

    인터뷰-윤병주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
    제8회 독산성 문화제는 과거에 비해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특히 ‘과거와 만나는 역사문화축제’를 주제로 정조의 역사 속에 테마 파크로 구성을 해서 내용적인 면에서 많은 변화를 주었고요. 특히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를 구성해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삼삼오오 축제 현장을 누비는 소녀들, 작고 여린 손으로 가야금을 켜는 아이들도 평소 접하지 못한 전통문화체험에 신이 난 모습입니다.

    인터뷰- 송하늘(금암동) · 오윤지(금암동)
    말(타기)랑 천연 염색이랑 그리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해 봤고, ‘주리’와 ‘곤장’... 그런 체험도 해봤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그리고 권율장군이랑 정조대왕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 봤어요.

    자막: 시민참여형 체험부스....재미와 역사교육을 동시에
    독산성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일화를 남긴 정조대왕과 권율장군을 테마로 한 체험장은 재미는 물론 당시 문화와 선조들의 지혜까지 엿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입니다.

    인터뷰-최강덕(금암동)
    저희가 매년 열릴 때마다 집이 근처라서 자주 놀러오는데요. 해가 갈수록 체계도 잘 잡혀가는 것 같고 이번 체험 같은 경우에는 ‘가훈쓰기’ 이런 것도 있고 작년에 없었던 (체험) 스탬프 찍기도 있어서 가족끼리 놀러오기도 좋고 아이들 데리고 와서 놀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자막: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로 전 세대 공감 얻어
    이밖에도 ‘음악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는 의미의 오작교 콘서트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자막: ‘1593 독산성 영웅들’, 시민 배우 250여 명 한 무대에....
    독산성 문화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은 250여 명의 시민 배우들이 열연한 ‘1593 독산성 영웅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민중의 역사를 웅장한 스케일로 그려내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자막: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여행... 축제 이상의 큰 여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오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전통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었던 독산성 문화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물한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 가을밤을 울리는 예술의 향연 ‘시낭송 콘서트’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지만 가을밤만큼 시와 음악이 생각나는 낭만적인 계절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해로 벌써 세 번째죠. 궐리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극은 물론 지난 2009년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의 삶과 사랑을 담은 목탄화도 함께 전시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자막: ‘목탄화에 꽃 피운 사할린동포들의 삶과 사랑’
    선선한 가을밤, 궐리사의 아름다운 처마 아래 먼 이국땅에서 전사한 병사들의 슬픔을 노래한 ‘백학’이 울려 퍼집니다.

    자막: 경기도시낭송협회, 궐리사에서 ‘시낭송 콘서트’
    시인 윤동주가 태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 암울한 시대 속에서 고뇌하던 청년들의 자화상을 담은 시낭송도 이어집니다.

    자막: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극’, 사할린동포 ‘목탄화’ 전시
    궐리사에서는 세 번 째로 개최되는 시낭송 콘서트. 올해는 지난 2009년, 꿈에 그리던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사할린 동포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손창현 (오산시 사할린 동포 노인회장)
    시낭송이 우리 어릴 때 자랐던 (추억들을) 회상시켰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늘 밤이 우리들한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객석 주변으로는 지난 5월부터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과 시낭송협회 회원들이 함께 그린 목탄화 3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자막: 영구 귀국 ‘사할린 동포’들과 5개월 간 목탄화 그려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등으로 먼 이국땅에서 젊은 날을 보내야했던 사할린 동포들의 삶과 사랑이 담겼습니다.

    인터뷰-이상옥 (경기도시낭송협회)
    처음에는 못하신다고…절대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5월부터 진행되는 도중에 보니까 자청해서 나와서 자신들이 그린 그림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사할린에서 사셨던 것을 설명해 주시고…눈물도 흘리고… 그렇게 함께 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 이 어르신들이 그 추운 온도에서 사시면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리고 이분들을 우리 오산에서 품어드려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경기도시낭송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를 기획해 시민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인터뷰-최병두 (경기도시낭송협회 회장)
    경기도시낭송협회 회원들이 시낭송에 대한 저변 문화를 알리고자, 찾아가는 시낭송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런 문화 행사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자막: 10월 26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앙코르 공연
    깊어가는 가을밤, 시와 음악, 그림이 함께했던 시낭송 콘서트는 오는 26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한 번 그 감동을 이어갑니다.


    # 오산 청년 네트워크 ‘청년, 청년을 만나다’
    자막: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의 자리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른바 ‘혼밥’, ‘혼술’을 즐기는 젊은이들도 많아졌는데요.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쌓고, 나아가 다양한 청년 이슈를 공유하는 모임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오산시의 청년 네트워크 데이, ‘청년, 청년을 만나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자막: 평일 저녁 7시, 오색시장 청년식당 시장길 12
    평일 저녁 7시, 오산오색시장에 위치한 청년몰로 청년들이 하나, 둘 들어섭니다.

    혼밥, 혼술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스스로 고립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다양한 성향을 가진 청년들이 용기를 내 모인 저녁식사 테이블.

    자막: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청년 네트워크 데이
    어색한 공기가 흐르던 것도 잠시 어느새 여기저기 웃음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오산시 청년 네트워크 데이, '청년, 청년을 만나다'. 지난달에 이어 벌써 두 번째 만남입니다.

    인터뷰-주조양 (오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청년리더, 또 청년창업가, 청년스피커, 창직을 하는 분들을 모셔다가 이야기를 듣고, 또 질문도 하고,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수면 위로 올려보자라는 취지로 만나게 됐고요. 향후에는 매달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져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그런 장을 만들고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또 저희가 사회적경제를 통해서 가꾸고자 하는 그런 청년이슈도 공유하는 그런 모임으로 성장시키려고 합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뒤 이어진 소통의 시간. 오늘은 보드게임을 매개로 조직역량강화, 청년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CEO가 초빙됐습니다.

    자막: 청년리더, 창업·창직가 초청...소통의 자리
    보드게임을 즐기는 사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각자가 겪고 있는 이슈에 공감하는 청년들.



    싱크-저는 카드를 좀 이상한 걸 뽑았는데, 콜라 같은 머리카락 색을 가진 끈기있는 지예슬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산시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이라고 청년 모임에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모임에 참여하면서 이런 소셜다이닝도 알게 돼서 참여를 하게 됐고요. 더 많은 오산 청년들이 오산에서 함께 네트워킹 하고 같이 재미있게 잘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고민도 공유
    함께 먹고 즐기는 친목의 시간을 넘어 오산이라는 지역사회 안에서, 청년으로서의 고민과 관심사에 대해서도 공유해 나갑니다.

    인터뷰-김강현 (내삼미동)
    (저희 오산도) 젊음의 도시거든요. 그런데 이 젊음을 어디 가서 뽐내고 이런 자리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마침 딱 이런 자리가 생겨서 공통의 생각을 교류하면서 오산도 좀 많이 바뀌어 나갔으면... 이런 소셜네트워킹을 하면서 다른 모임들도 생겨서 활성화를 시키면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공간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자막: 매월 1회 다양한 이슈로 청년 모임 개최
    나이도, 직업도, 성향도 다르지만 ‘청춘’이라는 공통의 수식어로 한 자리에 모인 오산시의 청년들. 매달 새로운 이슈로 소통해 나갈 오산시 청년 네트워크의 성장사가 기대됩니다.


    # 가을비 이후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환자가 부쩍 늘었다고 하죠.
    큰 일교차 유의하시고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OSTV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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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지 201
오산소식지 2017년 10월(제295호)